입체적 사인으로써, 로고, 문자, 그림등 가공 가능한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입체형태로써 읽기쉬우며 눈에 잘띄는 편이다. 조명방식은 LED를 이용하거나 지주대를 세워 HQI로 비추는 방식이 있으며, 스카시, 아크릴, 신주, 갈바, 스테인리스, 알루미늄등으로 글자를 표현할 수 있다. 채널 간판 안에 LED 모듈을 넣어 제작한다. 전기료가 적게 들고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다.
비닐원단(Flex) 소재로 최근 사인 표출물의 대표적인 소재이다. 자율로운 표현이 가능한 사인물로,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깨끗하며, 충격에 강하다. 또한 제작시간이 크게 절약되고 제작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조명(형광등)만 교체하면 되므로 비교적관리가 용이하다.
스카시는 '판을 오려내다'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로 입체형 사인으로써 조명이 삽입되지 않는다. 로고, 문자, 그림등 가공형태가 광범위하여, 접착제를 사용함으로써 건물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채널 간판과 가장 큰차이점은 자체적으로 조명을 설치할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HQI등으로 간접조명을 사용한다.
플라스틱의 일종이며 빛이 보통 유리보다도 잘 투과한다. 노출을 시켜도 변색하지 않고, 제작단가가 낮다. 설치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나 열에 약하여 계절의 온도차로 인한 휘어짐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먼지가 묻기 쉬우며 제작 사이즈가 한정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간판의 보조 역할이나 실내 간판으로 많이 사용한다.
나무는 비를 맞으면 썩기 때문에 표면을 가공처리한 목재를 방부목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무간판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입구부분에 붙이는 간판의 일종으로서, 건물에서 도로의 직각으로 돌출하여 부착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으로 되었다. 양면으로 제작되어 건물 외부 끝쪽에 부착하여 원거리에서 업종의 상호를 알릴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부각시켜 작게하여 제작 가능함.
신주란 구리와 아연의 합금을 말한다. 다른 재질에 비해 녹이 잘 슨다. 도금을 하여 금이나 은 느낌으로 제작되어 특유의 멋스러움을 표현한다. 가공 면에서 제작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아연판을 절곡하여 입체형 문자를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바닥판을 중심으로 판재를 세워 입체를 만드는 방식이다. 도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색 표현을 할수 있고 내부조명 설치가 가능하며 형태표현이 자유롭기 때문에 개성 있는 간판 제작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채널에비해 무겁기 때문에 시공 시 주의해야 한다.
스테인리스 판을 절곡하여 입체형 문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 경우 부식되지 않는 스테인리스의 특성으로 오래도록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공성이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다.
금형을 떠서 틀을 만들고 그 틀에 맞추어 액체화된 황동을 부어서 만듭니다.
지표면에 지주를 설치하여 문자나 도형등을 판류 혹은 다양한 종류 형태의 재질을 이용하여 제작, 지주에 부착하거나 원기둥 혹은 사각, 삼각기둥 등 다양한 기둥 형태에 부착하거나 기둥형태로 간판 자체를 제작하여 주로 길가나 건물입구 등에 설치하는 간판입니다.